꿈의 마을 (Township‪)‬ 4+

수정요청

몇년째 꿈의마을을 하고있는 사용자입니다. 최근 변경된 화면에 농작물과 생산품이 너무 크게 보여 공장을 선택해도 옆공장을 선택하는 등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때 어려움이 있습니다. 기존과 같은 사이즈로 보여지도록 수정해주시면 게임을 진행하는데 더 수월할 것 같습니다.

이거 완전 농장 노예가 따로 없습니다. 탈출하세요.

꿈의 집에서 5년 있다가 겨우 탈출했는데 웬 걸. 이젠 꿈의 마을에 농장 노예로 일하게 되었어요. 잠깐이었지만 완전 사람을 생산 노예로 만들었죠. 내 이렇게 정신 없는 게임은 살다살다 처음입니다. 대충 내용은 이래요. 첨엔 신납니다. 건물도 짓고 돈도 벌고 밀 옥수수 같은 거 기르는 거 재밌구요. 소밥주고 우유 얻고 하는 거랑 기차에 짐 실어보내면 뿌듯합니다. 퍼즐게임도 꿈의 집보다는 쉽습니다. 마을이 발전해나가는 게 전부 내 손에 통제 가능하다는 선에선 짜릿하구요. 꿈의 집에서 당했던 설움을 푸는 느낌이랄까요. 너무 재밌다고 생각했죠. 예..첨엔 그랬는데요, 이게 레벨이 점점 올라가면서 사람도 늘고 이것들이 요구하는 게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갑니다. 재미는 처음에만 존재해요. 한 20레벨 쯤에는요. 정신이 없어요. 비행기 시간 맞춰서 미친 듯 밀, 당근, 옥수수 같은 거 키우고 소, 닭, 양 사료 먹이고 우유랑 달걀, 양털 받아내서 또 제품 만들죠. 그리고 사람들 달라는 거 맞춰줘야죠. 비행기에 실어 보낼거랑 기차에 실어보낼 것도 빠듯한데 한편으로는 또 건물도 지어야 하고, 다른 이벤트 맵에 가서 풀도 제거 해야하고 탐험도 하는 와중에 그 어려운 퍼즐겜까지 풀어야하구요. 한참 하다가 하트 떨어지고 어려운 맵 만나면 또 다시 농장에 돌아와 미친 사람처럼 생산기계, 농장 노예처럼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합니다. 도대체가 숨쉴 구멍이 없구요. 번아웃 걸릴 것 같고 뿌듯하지도 않아요. 소밥 주고 논밭멘다고 정신이 없고 이놈의 양털은 왜 안 나오나 하면서 사람을 계속 3시간, 4시간 기다리게 합니다. 또 제품 언제 나오나 들여다봐야 하구요, 열심히 재료 갖다바쳐놨더니 빨리 나오길 하나. 뭔 1시간 30분 걸리는 건 예사입니다. 비행기 제한 시간 아슬아슬한 상태로 겨우 수하물 맞춰 보내면 보상이 쬐끔.. 장난 칩니까? 꼬박 하루 걸려 개고생한 보람이 없어요. 그리고 레벨 업하는데 중요한 건물 짓기는 언제 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기차에 아무리 뭘 실어 보내서 못, 창문, 타일을 조달받는다 해도 항상 빠듯합니다. 맨날 뭐 안 된대. 결국 현질하라는 얘기더라구요. 꿈의 집처럼 역겹게 딱 화면 한 가운데 결제 버튼 넣어서 결제 유도 하는 짓은 안 해도 이거 언젠가는 현질 없이는 건물 발전도 없겠다는 느낌이 딱 왔습니다. 무엇보다 진짜 진짜 그 중요한 달러 지폐를 짜게 줘요. 난 100을 줘도 모자란데, 야금야금 1씩 줍디다ㅋ 또 이벤트 맵에 파란색 전기 모양 그 뭐죠. 꿈의 집에랑 똑같은 그 포인트도 7을 줍니다. 7이 뭡니까? 7이! 풀 하나 없애는데 무슨 43을 요구하는 판에! 게임 진짜 열심히 하다보면 42까지만 채우게 해서 딱 1모자라게 해놔요. 그렇게 해서 언제 탐험해서 언제 깨겠습니까. 아주 현질 요구만 좀 덜했다는 것 뿐이지 비열한 건 똑같애요. 그래서 전 4일만에 탈출했습니다. 생각해보니 꿈의 집 노예가 더 깔끔하고 편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이렇게 산만하고 정신 나간 농장 노예보다는 챔피언쉽 노예가 되는 게 훨씬 낫죠. 그래도 농장도 집에도 다신 안 돌아가요.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땡벌. 혼자서는 마을이 너무 너무 싫어요. 오오ㅠㅠ 결국 사람이 적당한 크기에서 딱 통제 가능한 만큼만 사는 거에 미학이 있단 걸 큰 교훈으로 깨달았습니다. 전 저런 천박하고 무식하고 크기만 큰 곳에 안 돌아갈래요. 꿈에라도 안 꿀 거예요. 도비 이즈 프리!!

개발자 답변 ,

안녕하세요 sh.von 님! 소중한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더욱 즐겁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게임의 밸런스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신 의견을 검토하여 앞으로 더 나은 게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요즘 이 게임 땜에 밤 새요ㅠㅠㅠㅠ♥️

호기심에 재미로 깔았다가 너무 재밌어서 주위에 친구나 아는분께 권유하고 요즘 이 게임 하느라 밤샐정도로 너무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제가 마을 가꾸고 그런거 진짜 좋아해서 깔았는데 취향저격에다가 게임안에 사람들이 각자 스토리 있게 움직이는 섬세함에 놀랐구요 또 레벨 올라가면 그룹 만들어서 그룹분들과 서로 나누고 도울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1. 석판,유리,벽돌 이있어야 공사를 진행하는데 다른 공장은 다 있는데 생성하는공장이 없어서 공사도 못하고 그저 기차에서 획득하는 방법뿐인데 어떤게 올지도 몰라서 사람수도 못 늘리고 힘들더라구요...지금 못 끝내는 공사만 6개나 되요..ㅜ 2. 공장에 물건을 넣고 만들기전에 취소버튼이나 순서 바꾸기 할 수 있게 해주셨으면 진짜진짜 좋을꺼같애요ㅠㅠㅠㅠ공장에 놓어둔게 급해도 바꿀수없어 좀 서운했습니다 3. 주조공장에 주괴가 딱 하나만 들어가서 여러게 슬롯 만들 수 있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ㅜㅜ솔직히 돈 많이 들어서 공장 지었는데 딱 하나만 들어가서 아쉬웠어요.. 4. 곳간 업드레이드시 좀 많이 들어갈 수 있게 부탁드려요 곳간은 좁은데 넣어둘껀 수두룩해서 하나팔고 하나넣고 계속하게 되요5. 기차나 비행기에 들어가는 물품 도와주신 그룹분들께는 클로버도 가면서 편지도 같이 가는데 요청하기 노란버튼 눌러서 도움 받았을때에는 아무 감사 표시를 못해서 아쉬웠어요 클로버가 같이 안가도 감사의 글 보낼수 있게 부탁 드려요!!! 계발자님 부탁드릴께요♥️ 이런 좋은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제가 말한 다섯가지가 다 업데이트 된다면 정말
더할나위없이 좋을꺼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