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겟(nerget‪)‬ 4+

셀프개통 하는데 5분도 안 걸린 것 같음... 해지도 간편한 것 같다. 요금제 선택지도 꽤 많고 청년 오픈 프로모션, 친구결합 할인이나 연극, 전시 등 여러 혜택도 빠방한 것 같다.
전에는 알뜰폰 썼는데 가격 싼 건 좋지만 고객센터 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근데 확실히 이건 앱도 잘 돌아가고 디자인도 몽글몽글해서 눈이 편해짐. 번호 변경하느라 잠깐 이슈가 있었는데 상담원도 앱 안에서 채팅치자마자 연결됐던듯?
다만 큐레이션 콘텐츠 글씨 크기나 행간, 자간이 조금 아쉽기도 하고 이미지 화질 이슈인지 폰트 이슈인지 글씨가 깨지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콘텐츠는 카테고리별로도 제공해주거나 다른 글 더 읽어볼 수 있게되면 좋을 것 같다. 아 그리고 미국 애플스토어에도 앱이 추가되었으면…!
그리고 현재 전체 탭에서 [이달의 ExTem] 누르면 아무것도 안뜹니다!! 오류 개선부탁드립니다.

아이폰15 출시 이후 핸드폰과 요금제를 알아보다가 너 겟이라는 앱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저렴한 요금제 이렇게 광고를 봐서 그냥 알뜰요금제랑 비슷하겠지. 이 렇게 생각하고 그냥 넘겼는데 며칠 뒤에 다시 알아보니 깐 LGU+에서 새로 나온 통신요금이더라구요. 아이폰 을 바꿀까 알아보면서 대리점가서 통신사 가입하고 폰 을 바꾸는 건 손해다. 자급제에 알뜰요금제 써라 이런 말 을 많이 들었는데 알뜰요금제에 대해서 생소하기도 했 고, 인터넷이 끊기거나 느릴 때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는데 너겟은 믿을 수 있는 통신사인 LGU+에서 만든, 기존에 있던 통신사를 통해 서 가입하는 요금제와는 조금 다르게 내가 직접 쓸 만큼 데이터를 고르는 방식의 요금제 선택이라서 비용은 좀 저렴하게 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저는 가장 낮은 비용 의 요금제를 선택했는데 마침 프로모션 기간(?)이라서 5GB를 더 받으니 엄청 넉넉했습니다. 너겟을 사용한지 한달 정도 되어가는데 프로모션으로 받은 데이터 덕분 에 아직 다 데이터를 쓰지도 못했습니다. 사실 또 통신사 를 포기 못했던 이유는 통신사의 결합 혜택과 통신사별 로 혜택들이 많았었는데 너겟도 그에 부족하지 않게, 좋 은 혜택들이 많아서 만족했습니다. 너겟은 기존의 3사 통신사의 비싼 요금제와 알뜰요금제를 처음 써보기에 두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장점들이 절충되어서 나온 선택하기에 좋은 요금제인 거 같습니다.

요금제의 성격을 잘 보조해 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었어요. 파티페이 같은 것들도 폰 테더링으로 가능하고, 커스텀해서 쓸 수 있는 것들도 컨텐츠로서 안내가 잘 되어있는 것 같아서 좋았답니다…
너겟이라는 요금제 자체가 청년 맞춤으로 프로모션도 제공하고, 혜택도 이것저것 제공하는 것 같은데 이런 것들을 앱 자체 컨텐츠에 녹여내서 어플리케이션에서 제휴 컨텐츠에 흥미를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좋았던 기능은 타임부스터 기능인데 데이터를 다 썼어도 필요한 때는 쓸 수 있게 해 놓은 게 좋았다네요… 여러모로 요금제 자체를 사용하는 데에 있어 깔끔하게 필요한 기능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놓아서 좋았고 요금제 자체도 상황에 맞춰 커스텀 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