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로그 어플,이거 정말정말 좋아요 육아맘이라면 특히나 이제 막 엄마딱지붙인 초보엄마들 완전 강추.저도 육아어플 이것저것 많지만 계속 기웃기웃 할 뿐 딱 하나에 정착하지 못 하겠더라구요.육아어플이라고 검색되긴 하는데 이것 하나로는 부족한 그런 어플들이 되게 많아요.무엇보다 좀..정신없고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운 어플도 많고..완성도면에서 아쉬운 그런 어플들..물론 스마트폰만 있으면 기록할 수 있으니 편하기도 하고 좋은 부분이 있는 반면에 뭔가 아쉽고 부족한 느낌.이 어플은 이런면은 좋은데 완벽하지 않으니 보완을 위해서 다른 어플을 또 받고..둘다3-40%는 부족한 느낌인데 아쉬운데로 왔다갔다 사용하기..저 뿐만 아닐거에요.그래서 새로나온 육아어플이 없나 하고 종종 검색도 해보곤 하죠.ㅎ 그러다가 만나게 된 베베로그.이거 진짜 물건이에요.아직 사용전인 분들 꼬옥 한번 다운 받아보세요.아직까지는 광고도 전혀 없어서 깔끔하고ㅎㅎ 굉장히 직관적이고 육아맘에게 정말 꼭 필요한,그리고 생각치 못했던 부분까지도 잘 갖추어져 있는 어플이에요.번잡하지도 않고 반응속도도 빠릿해요.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출시된 지 오래되지 않은 어플이라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ㅎ주변에 임산부 있으면 저도 꼭 추천하게 되는 몇 안되는 유용한 어플이에요.무엇보다 베베로그에서도 권장(?)하는 바와 같이 공동육아에 아주아주 유용합니다.신랑이나 다른 가족,친구 누구라도 쉽고 빠르게 기록할 수 있거든요.특히 독박육아하는 엄마들..남편은 정말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거든요..특히 아기가 안먹을 때..진짜 미치는건 엄마인데 아빠는 잘 몰라요..우리 아가 오늘 얼마나 먹고 얼마나 잘 잤나 이런거 신랑도 밖에서 어플로 확인할 수 있어서 이거 정말 확실히 신랑의 육아참여를 환기시킬 수 있어요.수치로 보이니까요.남자들은 숫자로 말해야 한다고 하죠.뇌구조가..직접 확인하고 보면 얼마나 잘 먹는지 아닌지 직접 확인 할 수가 있어서 그게 정말로 좋아요.이 어플은 최소 부부가 같이 받아서 함께해야 합니다.육아는 장비빨이라는 말이있죠ㅎ 요즘은 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니 육아어플만 다운받아도 참 편하게 육아 일지를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데 베베로그가 그 차원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생각해요.어플만 다운받아서 육아기록탭만 잘 사용해도 굉장히 알차긴한데 어플이랑 연동되는 베베로그 기기가 있어요.그걸 어플과 연동해서 함께 사용하시면 내 소중한 아이를 위한 완전 스마트한 육아기록이 시작됩니다.ㅎ육아기록은 뭐 아직까지 아쉬운 면이 없을 만큼 정말 알차게 잘 짜여진 구성이에요.수유는 분유/유축모유/우유/물 이렇게 나뉘어져 있고 각각 기록이 가능해요.모유와 이유식탭도 따로 관리됩니다.아기가 분유를 먹는다면,수유탭 누르면 바로 분유선택하고 먹은 양을 기록하면 됩니다.수유탭도 정말 편리해요.왼쪽,오른쪽 아이가 몇 분 먹었는지 직접 기록 할 수도 있고,타이머도 있어요 아기가 먹다가 사래가 들거나 제대로 먹지 못할 때 일시 정지해놨다가 다시 기록할 수 도 있구요.기록들은 그때그때 저장되고 한눈에 확인하기 정말 편하게 리스트업되고 진짜좋아요.이유식탭은 이유식/미음/유산균 나누어서 먹은 양만큼 기록할 수 있어요.기저귀 갈 때도 배변 종류,색상도 선택가능하고ㅋㅋ 설사,변비도 각각 기록해 둘 수 있어요.처음에 기저귀 갈면서도 기록을 꼭 하는 습관만 들여두면 정말 좋아요.특히나 아기 영양이나 건강을 전문가가 아닌 엄마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통로가 배변을 살펴보는 거니까..기록해두는거 정말 좋은 습관이 됩니다.잠든 시간이랑 깬시간 기록 하는것도 첨에 좀 번거로워서 그렇지 익숙해지면 좋아요 ㅋㅋ 성장기록도 날짜와 기록한 시간까지 정확히 나와서 나중에 살펴보기 넘나 좋아요.우리아가 이렇게 자랐나 신기할 정도.ㅎ그리고 예방접종 체크리스트도 정말 유용해요.아기생년월일 기본정보에 입력만 해두면 자동으로 어떤 예방접종을 어느시기에 해야하는지 날짜가 리스트업이 쫙 되어 나옵니다.완전좋아요ㅎ 심지어 무료접종인지 유료인지,보건소에서 가능한지 병원만 가능한지도 알 수 있어요.접종장소도 직접 입력해둘 수 있어서 한 병원에서 꾸준히 접종하지 않아도,혹시 이사를 해서 주병원이 바뀌어도 상관없어요.그리고 마치 가계부어플마냥 통계가 있어서 지금껏 기록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또래아기 평균과 비교할 수도 있어요.진짜 이 정도면 완벽하지 않나요ㅎ날짜와 시간은 어떤 기록이던 자동으로 현재기준으로 떠서 따로 기록할 필요도 없어요.그리고,베베로그 어플을120%정말 꽉차게 알차게 사용하려면 베베로그 기기가 있으면 정말 최고.이거는 팁인데..인터넷 최저가보다 베이비페어 할 때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베페가서 직접 실물도 보고 사용팁도 얻고 저렴한 가격에 살 수도 있고 엄청 좋아요.베베로그 기기는 초보맘도 둘째맘도 누구라도 육아를 한다면 강추합니다.선물용으로도 진짜 좋아요.이건 정말 매일매일 낮이고 밤이고 아이가 밥을 먹고 기저귀를 쓰고 한다면 계속 사용하게 되서 선물하게 되면 분명 감사인사 듣게 됩니다.ㅎㅎ가까운 친구가 임신했다고 하면 출산축하선물로 아기띠보다 저는 베베로그를 더 추천해요.왜냐,아기띠는 직접 메어봐야 자기한테 꼭 맞는걸 알수 있거든요 브랜드도 정말 다양하고 취향도 다양하잖아요 유명제품이라고 덜컥 사줬다가 체형에 안맞아서 아기띠 쓰는 내내 불편할 수도 있어요 제가 선물해주고 미안해봤던 기억이 있어서..다음번에 출산선물은 저는 베베로그 해줄거에요 아직 널리 퍼진게 아니라서 아마 생각치 못한 육아도우미일거거든요 ㅎㅎ분유던 모유던 배변이던..직접 메모해야 하는걸 기기가 거의 도와준다고 생각하면 되요.분유데워서 기기에 올려놓고 먹이기 시작하고 다 먹고 나면 남은거 다시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얼마 먹었는지 시간까지해서 자동저장되요.이게 정말 좋을때가 밤수유.아무리 철인도 밤에 아기 울고 한두시간 간격으로 밥먹이기 정말 힘들어요.베베로그는 수유등으로도 훌륭하기 때문에 불켤 필요없고 분유양 잴때도 기기에서 바로바로 확인가능하고 비몽사몽에 확인못해도 제대로 올려두기만 하면 알아서 기록을 저장해줘요.별거 아닌거 같나요..일일이 먹이고 어플켜서 기록하고 그 작은 수고를 매번 덜어준다고 생각해보세요.진짜 신세계에요.배변도 소변까지는 나중에 귀찮아지긴 하는데..대변은 수유할 때처럼 무게재서 기록해두면 정말 좋아요.보통 엄마들 손대중으로 짐작만 하거든요.이번에 많이 먹었구나 이번엔 적게 먹었나..하고..기저귀 묵직하면 그게 뭐라고 또 뿌듯하고 그렇거든요..가볍네 무겁네 대강 짐작만 하지 말고 베베로그 기기 하나면 정확하게 잴 수 있어서 편리하고 좋아요.이게 얼마나 편한지 써보면 알게 되는게,아기는 수유일지가 정말 중요하거든요..가능하면 배변일지도 함께.언제 얼마나 먹는지를 잘 알면 아기가 배가 고파서 울고 뒤집어지기 전에 미리 준비가능해요.베베로그가 있으면 정말 편하게 기록할 수 있어서 큰 도움됩니다.배고픔 알람도 있는데 이것도 별거 아닌듯 굉장히 유용해요.아기,특히 신생아는 배고플 때 제 때 못먹으면 예민해져요.아직은 이성보다 본능이 강하니까요.그 기본적인 욕구만 잘 맞춰서 충족시켜줘도 왠만해서는 훨씬 편하게 돌볼 수 있을거에요.울면 그때 주면 되지..아기 키우면서 아기 울음소리만큼 엄마를 당황하게 하는게 없어요..아이 낳고100일 지나면 천국이 온다고 하죠..그만큼100일이 지옥입니다..엄마도 아이낳고 몸이 회복되지 않은 채 아이를 돌봐야하니…심지어 초보맘은 아무것도 모르는데 심지어 아기가 기댈 세상의 전부가 나.라고 생각하면 엄마 몸 망가져도 뭐든 하게되요..쉬어야 마땅한 엄마인데두요..베베로그 베페에서 저렴하게 사면10만원 정도면 사거든요.애낳고100일동안 지옥에서 헤매는 그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그 시간 겪어보면 진짜 베베로그에 감사하게 될꺼에요.수유,배변기록 편하게 되고 수유등으로도 훌륭하고 심지어 인테리어 효과도 좋아요 디자인이 이쁘거든요.그리고 수유등 끄는거도 스마트폰으로 가능해요.참참..잊을뻔했는데 수유등은 진짜 있어야 합니다.신생아들은 엄마뱃속에서 나온지 얼마 안되서 폐가 성인만큼 제기능을 다하진 못해요.그래서 종종,아주 종종 숨을 잘 못쉴때가 있거든요.그게 꼭 밤에 발생합니다..그래서 아기방에는 작은 수면등 켜놔야 한다고해요.아기 얼굴색 살피라고..베베로그 기기있으면 수면등으로도 참 좋아요.밝기조정도 되고..그리고 전자저울기능은 처음에 분유먹은 양이나 기저귀 무게 잴때 편하고 나중에는 이유식 만들 때 양 조절하는 용으로 사용해도 정말 좋을거에요.수면시간 기록도 정말 좋고,참.온.습도계로도 훌륭합니다.신생아방에 온습도계는 진짜 필수인거는 아시죠. 처음에는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릴지 몰라도 해보면 알거에요 일일이 직접 기록하는거 보다 훨씬 편하고 좋다는거..간간이 신랑이 수유나 기저귀 가는걸 대신해 줄 때도 나중에 일일이 물어볼 필요없이 짧은 교육만으로도 충분히 다 합니다.어플이 복잡하지 않고 굉장히 직관적이라 좋아요.그리고 디자인도 이뻐요ㅎ 움직이는 분유병,기저귀 등등 다 귀엽고 촌스럽지 않거든요ㅎ개인적으로 이 어플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직은 아이패드용으로 나온게 없어서 아이폰용으로 받아서 쓰다보니 화면에 꽉차게 볼 수 없다는 점..저는 아이패드에 다운받아서 관리하는데 스마트폰 없는 시어머니도,잠시 잠깐 봐주러온 친구나 가족도 굳이 어플을 다운 받지 않아도 충분히 기록할 수 있어서 정말 좋거든요.그래서..아이패드 버전이 빨리 나오길 굉장히 바라고 있어요 개발자님 부디 꼭..부탁드립니당.그리고 또 하나..분유나 우유 혹은 이유식기록 할 때 짧게라도 메모기능이 있으면 좋겠어요.먹인 브랜드명이라도 기록해두면,특히나 처음먹여본 제품에 배변에 이상반응이 있다면 그 또한 양육자 입장에서 좋은 정보가 될테니까요..기저귀도 마찬가지..처음에는 특히 맞는 기저귀를 찾기 위해서 여러브랜드를 다양하게 사용하게 되는데 우리아기에게 맞는 제품을 찾을때까지 짧은 기록이라도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지금 사용하는 화면은 사실 심플해서 더 기능을 늘리지 않아도 되고..따로 기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시면 거기라도..ㅎㅎ짧은 메모면 충분할 거 같아요 일기까지 쓸만큼은 아니어도 되고..너무 한 화면에 많은 기능이 들어있는것도 어플이 느려지기도 하고 선택의 폭이 너무나 많은 어플은 복잡하고 귀찮아서 잘 손이 안가게 되는 요인이 되기도 하니까요ㅎ 소소한 몇가지 아쉬움 빼고는 지금 너무 완벽한 어플이에요.앞으로 업데이트되더라도 꼭 이 장점들은 꾸준히 가지고 갔으면 좋겠어요.많은 분들이 사용하게 되면 아무래도 희망사항들이 늘어나게 되고 기능이 늘어가겠지만..기록을 하기 위해 여러 번이의 클릭과 선택을 해야한다면 특히 초보엄마들은 그 짧은 시간이 하세월이거든요..아시죠.ㅎㅎ 모쪼록 늘 발전하는 베베로그가 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