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시‪계‬ 4+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심플한 앱입니다^^ 너무 쉬워서 이용방법 설명도 필요없이 바로 쓸 수 있어요~
첫화면에 바로 직전수유를 몇시간 몇분 전에 얼마동안 했는지를 알 수 있는 점도 아주 좋고 불필요한 클릭 없이 최소한의 클릭으로 바로바로 기록이 되는 점이 좋네요~ 수유하다 보면 버튼을 여러 번 누르기도 쉽지 않아서요~^^
현재도 아주 만족하지만 몇가지 건의를 좀 드릴게요 수면 기록 시 자정을 넘어가도 그전날 수면시간으로 기록되어 오늘 몇시간 잤는지 파악이 바로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수면기록이 자정을 넘기면 자동으로 나눠서 기록되었으면 합니다 자주 이용하진 않겠지만 아기가 아플 때 약먹는 것을 기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4-6시간 텀으로 먹여야 해서 기록을 하고 있는데 저만 알아볼 수 있게 분유로 기록을 하고 있어요 뭔가 물약통과 비슷하게 생긴 모양이기도 하고 어차피 완모 아기라서요; 그리고 쌍둥이 엄마를 위해 아이 2명 정보를 등록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암튼 이런 좋은 어플을 무료로 쓸 수 있다는 게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런 훌륭한 어플을 만드시다니! 저희 부부 양쪽 핸드폰에 다 깔고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어플 하나에 아기에 대한 걸 쏙쏙 기록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하고요, 빽빽 울다가도 화이트노이즈랑 강물소리에 마법처럼 잠드는 아이를 보면서 매일 개발자님께 축복을 빌고 있습니다. 저희 같은 초보부모에게 큰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칠개월 된 아기 키우면서 지금은 쓰고 있질 않지만 이 어플 덕분에 완모가 가능했고 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리뷰 남깁니다. 우리 아기는 태어나자 마자 부주의한 엄마가 감기에 걸려, 열흘 동안 유축한 젖과 분유 위주로 먹였는데..덕분에 제 젖이 많이 안나오더군요. 감기가 나아 출산 후 열흘 만에 안은 아기는 태어났을 때보다 수분이 빠지더라도 0.5키로나 몸무게가 빠져 있어서 너무 미안하고 그에 힘든 마음 밖에 없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조리원에서 나와 집에 왔는데 역시나 늘지 않는 젖에 한시간-한시간 반 단위로 수유시간은 돌아왔고 점차 손으로 기록하는 것이 힘에 부쳐 한계가 왔을 때 이 어플을 찾게 되었습니다. 없었으면 수유텀이고 뭐고 힘들어서 분유를 택했을 것 같아요. 좋아하는 음식, 맥주, 커피 억지로 계속 참아가며 완모에 목매지도 않았을 것 같네요. 오직 처음 수유를 못해서 아기의 몸무게가 줄었을 때의 충격과 미안함에 완모를 고집했고 잦은 수유텀 기록을 편하게 해줄 방법이 이 어플이었으며 아주 간단한 기능으로 우리의 수유 생활을 도와 주었습니다. 완모는 50일부터 가능했고 수유텀은 7-80일부터 두시간 반에서 세시간으로 늘었어요. 쉽지 않은 시간들을 수유어플이 덜 힘들도록 도와 줬네요. 완모가 시작되면서 아기의 배변 시기가 일주일에서 열흘로 늘어나면서 변비가 아닌가 하는 불안함도 이 어플에 기록하면서 관찰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우리 아기 칠개월 될 때까지 완모할 수 있었고 이젠 어플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네시간-다섯시간의 수유텀이 생겼습니다. 주변 지인들이 아가를 낳으면 꼭 추천하고 있어요 ㅎ어플 만들어주신 개발자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