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toQuest 9+

Name: PictoQuest
Price: 6600 KRW
Rating: 4 (2 reviews)
Author: Plug In Digital

Plug In Digital

iPad용으로 디자인됨

- 4.0 • 2개의 평가

- ￦6,600

설명

Challenge your deductive skills by helping our two young heroes on their quest to bring the legendary paintings of Pictoria back!
Look carefully at the numbers on the edges of the grid to stop the sneaky wizard Moonface...

- Face plenty of grids and discover some beautifully animated enemies and artefacts!

- Fight baddies (even bosses!) on the way. Be smart or you could be the target of a critical hit!

- Having some issues with a specific puzzle? Head to the shop and spend some gold on powerful magic items.

- Try to reach the end of the world map, one puzzle at a time. You'll find villagers giving you special missions, too!

PictoQuest is an addictive game for everyone, come save the realm of Pictoria!

this is a full game with absolutely zero ingame purchases!

2020년 2월 20일

버전 1.3

- Fix touch control bugs.
- Increase virtual pad size.
- Fix texture glitches in the shop.

4.0/5

2개의 평가

##

최고난도는 20*20이고, 스테이지는 약 100장. 플레이 타임은 쉬지않고 하면 약 6시간 가량입니다.

그중 약 10여개는 같은 퍼즐을 시간 제한이나, 틀리는 일 없이 클리어하는 식이라 실제로는 약 80장쯤으로 보시면 됩니다. 초반 쉬운 난도들을 스킵할 수 없기 때문에, 중반 들 때까진 좀 지루한 편이에요.

픽토그램은 완성된 그림 보는 것도 하나의 낙이라고 생각하는데,
게임 내 완성된 그림은.... 억지 부리는 것 같어요.
대충 드퀘류 픽셀 하나 적당히 옮긴 느낌이라, 풀어도 하나도 안닮은 그림에
벙찌는 느낌밖에 안들어요. 큰 퍼즐로 갈수록 좀 나아지려니 했는데, 끝까지 그러대요. 무슨 그림자나, 뼈대만 빼다 옮긴 것 같아요.

폰으로 하려면 왼쪽에 쪼만한 가상 키패드를 이용해 퍼즐을 풀어야하는지라, 불편할 것 같습니다. 패드용 설정으로 바꿔, 터치로 퍼즐풀이도 가능하지만, 확대 축소가 지원되지 않아 중반쯤부턴 써먹기 힘들 것 같고요.

몬스터와 싸우는 방식으로 어필하지만, 큰 기대는 안하는게 좋습니다.
시간이 차오르면 몬스터가 공격을 해오는 식이고,
10칸 정도를 한번에 칠하거나, 한 줄을 다 풀면 공격을 늦출 수 있는데,
퍼즐 구조상, 초반만 넘기면 점점 쉬워지는지라 난도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덜해요. 피도 널널한데, 미스까지 나기 때문에 체감 피는 더 많은데다, 클리어하면 원상복구되거든요.

아이템 역시 사용하기엔 쓸데없는 부분이 많아, 모아서 팔아 최대체력을 늘리는데 주로 사용되요. 다 늘리고 나면 더이상 쓰려해도 귀찮아서 안쓰게 되니 별 쓸모 없고요.

칸을 틀리면 칠하면 바로 몬스터 공격이 들어오는데, 동시에 오답수정까지 해주기 때문에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되요. 초반 외곽칠을 이걸로 다 끝내버리면 클리어 타임이 팍 주는지라, 이건 꽤나 편했어요.

시간 제한 가진 긴장감 있는 퍼즐 보단, 편의성이 가미된 퍼즐이라고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900원짜리치곤, 하루이틀 시간 때우기용으론 쓸만한 가성비 같아요.

다 클리어한다고 뭐 주는 건 없어요. 고난도라도 몇개 더 줄까 기대했는데.
한글 번역이 되어 있긴한데, 첫 화면부터 크레딧을 신용이라 박아놓은지라, 그냥 영어로 하는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