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를 걸다
이직을 준비하는당신에게
이직을 결심했나요? 큰 용기를 냈군요. 그 뒤엔 수많은 고민과 성찰이 있었겠지요. 두렵고 막막하고 또 설레는, 이직이란 여정을 도울 앱들을 소개합니다.
나를 되돌아 봅시다
먼저 〈LinkedIn〉에 프로필을 만들어 봅시다. 프로필을 채우는 것, 이력서를 쓰는 것과 거의 동일하지만 더욱 간편합니다. 미리 준비된 양식에 맞춰 경력과 직책을 입력하면 끝. 그동안 쌓은 전문 지식과 기술을 키워드 형식으로 추가할 수도 있어요.
프로필을 완성했나요? 이제 헤드헌터나 인사 담당자들이 당신을 찾을 수 있게 설정해 놓으세요. 리크루터들에게 이직 의사가 있다고 알리는 거예요.
희망하는 기업의 페이지를 팔로우하며 수시 채용 공지를 눈여겨보세요. 〈LinkedIn〉을 통해 곧바로 지원서를 받는 회사들도 있어요. 그런 경우엔 이미 만든 프로필을 제출하면 되니 편리하죠.
이력서를 만듭시다
물론 별도로 이력서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테니, 진짜 이력서도 준비해 봅시다. 〈Pages〉를 열어 이력서 양식을 선택하세요. 앞서 프로필을 만들었던 것처럼, 경력 내용을 양식에 따라 채워 넣으면 됩니다. 희망하는 분야나 직종과 밀접한 요소들을 우선적으로 쓰세요.
자기 계발을 합시다
가만히 앉아 이직을 꿈꾸다 보면 정말 꿈으로만 남을지도 몰라요. 진짜 옮기려면, 행동으로 옮겨야죠.
회사에선 가르쳐 주지 않는 것, 〈Coursera〉에서 배워 보세요. 컴퓨터 공학, 경영, 언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수준급 강의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미리 다운로드해 출퇴근길에 틈틈이 들어도 좋아요. 수강을 마치면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답니다.
〈TED〉에선 더욱 폭넓은 강연을 들을 수 있어요. 당신의 전문 지식을 더 깊게 해 줄 강연도 좋고, 꿈을 찾아가는 여정에 용기를 불어넣어 줄 강연도 좋습니다. 팁을 하나 줄게요. ‘resume’ 혹은 ‘career’라고 검색하면, 이와 연관된 콘텐츠를 찾을 수 있답니다.
면접 준비를 합시다
지원하는 회사. 어떤 기업인지, 철학은 무엇인지, 인재상은 무엇인지, 사내 복지나 문화는 어떤지, 하나부터 열까지 궁금한 게 많을 겁니다. 〈잡플래닛〉에서 비슷한 직종에 지원해 면접을 본 이들의 후기를 검색해 보세요. 합격자들의 면접 후기만 골라 볼 수도 있답니다. 〈잡플래닛〉이 제공하는 영문 이력서 코칭, 일대일 영어 면접 코칭도 살펴보세요.
꿈을 이루기 위한 당신의 한 걸음 한 걸음을 App Store 에디터들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