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계절마다 다른 색과 모양으로 인사합니다. 그 모습을 직접 그려 보는 것도 아이에겐 좋은 공부가 되죠. 〈Tayasui Sketches Pro〉로 풍경화를 그려 봅시다.
〈Tayasui Sketches Pro〉에 마련된 색칠 도구들은 쉽고 간단해 아이와 함께 사용하기 좋습니다. 연필, 붓, 사인펜 등 다양한 브러시를 바로바로 꺼내 쓸 수 있죠. 틀린 부분은 터치 몇 번으로 지울 수 있고, 글자를 입력해 넣을 수도 있고요. 손끝으로 그려도 좋고 Apple Pencil로 그리면 더 좋답니다.
1. 자세히 관찰하다
좋은 관찰이 좋은 그림을 만듭니다. 백조를 스케치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백조와 주변 풍경의 크기 차이를 자세히 관찰하도록 아이를 도와주세요. 빛이 닿는 부분과 그림자가 지는 부분도 눈여겨보도록요. 관찰한 그대로 캔버스 위에 담아내기만 해도 제법 멋진 작품이 완성될 겁니다.
2. 선으로 표현하다
하지만 그게 쉽지만은 않죠? 윤곽부터 차근차근 잡아 가며 세부적으로 묘사해 봅시다. 큰 형상은 진하게, 세부적인 특징은 연하게 그리면 좋습니다.
다양한 브러시를 활용해 보세요. 어떤 질감의 선으로 표현해야 가장 적합할지 생각하면서 말예요. 슬라이더를 움직여 선의 굵기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답니다.
3. 일부러 생략하다
때론 전부를 그리지 않아도 됩니다. 중요한 부분만 캔버스에 옮기세요. 백조의 날개를 예로 들어 봅시다. 똑같이 생긴 깃털이 무수히 많죠? 이럴 땐 일부만 세밀하게 묘사하고, 나머지는 생략해 보세요.
4. 색을 입히다
이제 밑그림에 색을 입힙시다. 컬러 팔레트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색으로 고르는 것도 좋겠네요. 색의 투명도 또한 직접 조정하도록 지도해 주세요. 백조의 풍성한 깃털을 표현하고 싶을 땐? 검은색을 고른 뒤, 투명도를 한껏 높여 그림자를 만들어 주면 됩니다.
5. 짧은 글을 남기다
그림으로 다 표현하지 못한 감상은 글로 남기도록 도와주세요. 그림을 그린 날짜나 장소, 혹은 아이의 이름을 써 두는 것도 좋겠네요. 화가가 남기는 직인처럼 말이죠.
아이와 함께 하는 미술 시간. 단순히 그림 한 장을 그리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을 관찰하고, 묘사하고, 또 생략하는 과정을 통해 표현력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죠. 〈Tayasui Sketches Pro〉로 꼭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