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 손을 꼭 잡고 〈페팅 동물원〉에 놀러 오세요. 토끼, 사자, 상어, 코끼리, 기린, 악어 같은 동물들이 반갑게 맞이해 줄 거예요.
〈페팅 동물원〉 속 동물들은 가만히 있지 않아요. 화면을 톡톡 탭하면 재밌는 행동도 하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움직이는 그림들을 보면 아이 눈이 동그래질 거예요.
장난기 가득한 음악도 그림과 잘 어우러집니다. 동물들이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하죠. 마치 작은 학예회를 보는 것 같아요.
그림책 속 동물들은 모두 독일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크리스토프 니만(Christoph Niemann)이 손으로 그린 것입니다. 동물들을 예상치 못한,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했어요.
아이들도 신기한 그림들과 놀다 보면 상상력을 크게 키울 수 있을 거예요. 혹시 아나요. 〈페팅 동물원〉를 다녀온 아이가 기발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