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세요

여행, 준비하기 나름이에요

여행 준비를 꼼꼼하게 도와줄 앱들.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자부한 여행. 막상 떠나 보면, 빠뜨린 물건이 하나둘 생각납니다.

이것저것 충전할 때 쓸 멀티탭, 아침저녁으로 입을 겉옷, 여분의 카메라 메모리 카드…. 누가 옆에서 한 번만 일러 줬더라도 잊지 않고 챙겼을 텐데 말이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여행 전에 빠뜨린 것이 없도록 도와줄 앱들을 말이죠. 공항에서, 호텔에서, 혹은 어느 매장의 계산대 앞에서 당황하며 가방을 뒤질 일은 없을 겁니다.

날씨? 체크!

〈Trether〉에 여행지와 일정을 미리 입력해 두세요. 날짜별로 최고 온도, 최저 온도는 물론 습도, 바람의 세기, 강수량 그리고 자외선 지수까지 상세히 알려 줄 겁니다.

현지의 날씨가 한국으로 치면 몇 월에 가까운지 빗대어 알려 주니, 더욱 이해가 쉽죠.

한국의 날씨에 빗대어 알려 줍니다.

그뿐만이 아니에요. 날씨에 맞춰 가져가야 할 옷도 추천해 준답니다.

겉옷을 챙기지 않아 벌벌 떨 일도, 쓸데없이 준비한 두꺼운 옷 때문에 짐만 늘어날 일도 없을 거예요.

짐 싸기? 완료!

짐을 꾸릴 땐 〈PackPoint〉에게 도움을 구하세요. 여행의 종류에 따라 필요한 준비물을 꼼꼼히 알려 줄 겁니다.

여행지, 출발 날짜, 숙박 일수, 여행 유형을 입력해 보세요. 그럼 〈PackPoint〉가 현지의 날씨를 파악해, 그에 맞는 준비물을 보여 준답니다. 속옷이나 양말은 날짜에 맞게 계산되어 있으니, 손가락 꼽으며 헤아릴 필요가 없죠.

앞으론 깜빡하고 빠뜨리는 물건은 없을 거예요.

이미 가방에 넣은 물건 목록은 탭하면 사라져요. 남은 목록만 살펴보며 추가로 챙기면 된답니다.

함께 여행 가는 친구들과 준비물 목록을 공유해 보세요. 한 사람만 챙기면 되는 물건을 중복해서 가지고 오는 일이 없도록 말이죠.

일정? 확인!

여행지로 출발하는 비행기 시간부터,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시간까지. 모든 일정을 〈TripCase〉에서 확인하세요.

순서에 상관없이 생각 나는 대로 기록해도 괜찮아요. 〈TripCase〉가 자동으로 일정에 맞게 나열해 보여 줄 테니까요.

일정은 한곳에 모아 두고 확인하세요.

항공편은 물론 예약해 둔 렌터카, 호텔, 주요 관광 일정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요. Apple Watch와 연동이 되니, 일일이 iPhone 혹은 iPad를 꺼내 들지 않아도 되죠.

공항 터미널이나 게이트, 혹은 항공편이 변경되는 긴급 상황에는 알림을 보내 준답니다. 여행 중에 허둥댈 일이 확실히 줄어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