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내용을 받아 적을 때. 당신의 이름을 달고 나가는 첫 책을 쓸 때. 휴가지에서 여행 일기를 쓸 때. 그 무엇이든 좋습니다. 글을 쓸 공간이 필요하다면, 〈Bear〉를 열어 보세요. 당신이 무엇을 쓰든, 든든한 도우미가 되어 줄 테니까요.
더하기 버튼을 눌러 메모장을 펼치세요. 그리고 끄적끄적 마음껏 글을 쓰기 시작하면 됩니다. 저장 버튼이 없다고요? 메모를 쓰는 동안 실시간으로 저장되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
수업을 들을 때 〈Bear〉를 펼쳐 둔다면 참 편리할 겁니다. 메모장을 열어 오늘 날짜를 삽입하고 큰 제목을 넣으면 필기 준비 끝.
수업 중 iPhone이나 iPad로 필기한 내용 그대로, 집에 돌아와 Mac을 열어 복습할 수도 있습니다. 'Bear Pro'를 구독한다면 Mac, iPad, iPhone에서 모두 연동되니까요. 급하게 제출할 레포트가 있다면 지하철에서, 버스에서도 앱을 열어 작성할 수 있죠. 그리고 곧바로 PDF 양식으로 저장해 제출하면 됩니다.
문서 분류는 해시태그로 해결하세요. 방대한 분량의 글을 쓰는 중이라면, 주제별로 혹은 용도별로 각 문서를 나누는 것이 중요할 거예요.
만일 여행에 관한 글을 여러 편 쓴다면, 모든 문서 안에 '#나의해외여행'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보세요. 그 중에서도 방문한 국가별로 문서를 분류하려면, '#나의해외여행/프랑스'처럼 빗금 부호를 넣고 해시태그로 끝맺음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당신이 〈Bear〉에서 쓴 글을 모두 해시태그별로 나눠 볼 수 있답니다. 간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