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지만 번거로운 블로그 쓰기. 웹 기반 편집기는 이제 그만! 블로그 출판을 위한 최강 앱 〈MarsEdit〉으로 번거로움을 싹 해결하세요.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빠르고 우아하게 편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성한 글을 모두 정리해주고 호스팅 서비스에 직접 게시까지 해주거든요.
매력 포인트: 블로그 쓰기가 이렇게 편해도 되나요? 워드프레스, Tumblr, Movable Type, Typepad 등 계정이 있는 블로그 사이트를 〈MarsEdit〉에 추가하면 기존 게시물을 다운로드합니다. 기존에 올렸던 글을 새로 고칠 때 정말 편리한 기능이죠. 위지위그(WYSIWYG) 편집기로 제목, 태그, 본문 텍스트와 이미지를 추가해 새로운 게시물을 생성하세요. ‘보기’의 ‘미리보기’로 가 실시간 미리보기 기능을 활용하면 블로그가 어떻게 게시될지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과 이미지, 세부 사항 설정을 완료한 다음 클릭 한 번으로 게시물이나 업데이트를 블로그에 바로 보내세요.
에디터의 팁: 〈MarsEdit〉는 블로그 전문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기능을 제공합니다. 일반 텍스트 형식 편집을 선호하나요? 마크다운(Markdown)과 HTML 문법을 하이라이트로 표시해 텍스트 형식과 태그를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비교적 짧은 미니블로그(miniblog)나 마이크로블로그(microblog) 형식을 선호하나요? 앱 전반에서 사용되는 단축키로 텍스트 전용 게시물을 뚝딱 만들고 게시할 수 있죠. 웹사이트 소개 글을 쓰고 싶다고요? 〈MarsEdit〉의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한 Safari 탐색 창에서 현재 URL이나 선택한 텍스트로 새로운 초안을 만들 수 있답니다. 오프라인으로 작업하나요? 어디에서나 게시물을 작성하고 편집했다가 온라인에 접속해서 게시하면 문제없죠.
개발자: 미국 동북부 보스턴에서 활동하는 개발자 다니엘 잘쿳(Daniel Jalkut)은 서부 캘리포니아 출신입니다. 〈MarsEdit〉는 널리 사용되는 Mac용 RSS 리더 앱인 〈NetNewsWire〉에 포함된 기능이었지만 잘쿳의 레드 스웨터 소프트웨어(Red Sweater Software)에 인수된 이후 별도의 앱으로 발전했죠. ‘Perfect Preview(완벽하게 미리보기)’는 잘쿳이 〈MarsEdit〉에서 가장 애용하는 기능으로, 블로그별 템플릿을 더해 게시물을 더 정확하게 미리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