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를 모바일로 즐기려면?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에 뛰어드세요.
이 작품은 원작의 세계관을 철저히 따릅니다. 위험에 빠진 리오네스 왕국과 이를 구제할 일곱 죄인을 찾는다는 흥미로운 이야기. 이를 바탕으로 미션, 전투를 포함한 게임 속 요소들을 완성했죠.
그중 마음에 쏙 들었던 몇 가지를 소개할게요.
만화를 플레이하다
스토리며, 전투며 게임 속 다양한 장면을 3D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문이 가득해 건너뛰기를 절로 누르게 만들던 방식과는 확연히 다르죠.
이렇게 살아 있는 콘텐츠가 몰입하게 만드니 설령 원작을 모르는 유저들이라도 이야기에 쉽게 빠져들 수 있습니다. 원작 애니메이션 성우들의 목소리로도 즐길 수 있어 팬들이라면 향수를 불러일으킬 거고요. 게임보다는, 애니메이션을 플레이하는 기분이랄까요?
결합이 곧 전략
전투는 턴제 방식입니다. 무작위로 주어지는 영웅의 스킬 카드로 승부를 가리게 되죠. 여기서 특이점이 있습니다. 동일한 카드끼리 결합해 더욱 강력한 카드를 만들 수 있다는 것.
한 턴에 세 개의 카드만 배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드를 결합하는 동작도 한 턴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승리하기 위해선 전략을 잘 세워야 하죠. 주어진 패로 가느냐, 더 나은 패를 만드느냐. 전투마다 일종의 눈치 싸움을 즐길 수 있을 겁니다.
생생한 전투
빠른 전개와 현란한 비주얼로 생동감 넘치는 전투. 현실 공간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AR(증강 현실) 모드로 말이에요.
각 캐릭터의 화려한 스킬도, 역동적인 움직임도 더욱더 가깝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케일이 남다른 궁극의 필살기도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니, 한층 생생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멋도 내고 힘도 내고
무기를 장착하고, 물약을 사용하는 등 RPG에서 영웅을 강화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에서도 마찬가지. 하지만 한 가지 더 있어요.
원작에선 볼 수 없는 의상들로 영웅의 외형을 바꿀 수 있습니다. 번쩍이는 갑옷도 걸쳐 보고 근사한 드레스도 입혀 보세요. 한층 멋있어지는 건 물론 관통률이 오르는 등의 특별 버프까지 누릴 수 있어 일석이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