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봅시다

언어를 배우는새로운 방법

앱으로 시작해 봅시다.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것.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생각이 넓어질 수 있고 다름을 이해하는 마음도 깊어질 수 있죠.

언어를 통해 또 다른 세계를 만나려는 당신을 위해 App Store 에디터들이 앱들을 골랐습니다.

탄뎀에서 얘기해요

지구 반대편의 누군가와 낯선 언어로 말이 통하는 순간. 그 설렘을 〈탄뎀〉에서 느껴 보세요.

내가 배우려는 외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파트너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선 전 세계의 언어 파트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러시아어를 배우고 싶은 한국인이라면? 가르칠 언어를 ‘한국어’, 배울 언어를 ‘러시아어’로 지정해 보세요.

그러면 러시아어가 모국어이고,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피드에 뜹니다. 그들에게 나는 한국어를 알려 주고, 대신 러시아어를 배울 수 있어요.

서로 쓴 문장을 고쳐 주기도 하고, 친해지면 영상 통화도 하며 대화할 수 있어요.

〈탄뎀〉에선 대화창이 곧 공부방입니다. 내가 쓴 문장에 틀린 부분이 있다면 그걸 상대방이 고쳐 줄 수 있어요. 외국어로 쓴 문장을 한국어로 번역해 읽을 수도 있고요.

음성 메시지로 발음을 녹음해 주고받으며 서로 발음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실력이 늘었다면, 언어 교환 파트너와 영상 통화에도 도전해 보세요.

Slowly 편지를 써요

누군가와 친해지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익명으로 소통할 수 있는 〈SLOWLY〉에선 여유를 갖고 펜팔을 사귈 수 있어요.

먼저 내가 편지를 쓰며 연습하고 싶은 언어를 선택하세요. 만일 프랑스어나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다면 프랑스, 스페인에 거주하는 펜팔을 검색하면 됩니다.

관심 있는 주제, 성별과 연령대까지. 펜팔 검색 필터를 직접 설정할 수 있죠.

매칭된 펜팔에게 외국어로 첫인사를 건네 보세요. 하지만 실시간 채팅처럼 곧바로 그에게 연락이 닿는 건 아니랍니다. 

진짜 편지처럼 하루 정도 지나야 그에게 전달되죠. 상대방이 쓴 답장이 내게 도착하는 데도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니 작문 공부를 하듯 곰곰이 생각하며 편지를 써 보세요.

Drops에서 외워요

단어만 많이 알아도 어느 정도 대화가 가능해요. 완전한 문장을 외우진 못하더라도 말이죠. 풍부한 어휘에 센스와 용기까지 더한다면 외국어 실력이 쑥쑥 늘 겁니다. 

단어 공부는 〈Drops〉를 추천합니다. 깔끔한 화면 위에서 아래로 외워야할 단어가 뚝뚝 떨어지죠.

수준별로, 주제별로 정리된 단어를 반복 학습해 외우면 됩니다.

아랍어, 러시아어, 필리핀어, 헝가리어 등 다양한 언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림과 단어를 반복해 보고, 듣고, 따라하다 보면 네다섯 개의 단어를 금세 익힐 수 있어요.

단어가 모여, 문장이 되고, 그것들이 모여 대화가 될 때까지. App Store 에디터들이 당신의 외국어 공부를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