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보드게임이라고?’
〈다이캐스트 : 혼돈의 법칙〉을 즐기다 보면 분명 이런 의문이 들겁니다. 영웅들이 무기를 휘두르고, 몬스터도 등장해 우리가 알던 보드게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죠.
보드 위로 현란한 액션이 펼쳐집니다.
판타지 세계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보드. 이곳에서 승리하려면 다이스 카드를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홀수냐, 짝수냐. 큰 수냐, 작은 수냐에 따라 영웅이 강해지기도 하고, 감옥살이를 하기도 하죠. 주사위에 운명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사위 숫자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영웅과 베이스입니다. 〈다이캐스트 : 혼돈의 법칙〉엔 검사, 엘프 등 다양한 영웅이 존재합니다. 누구는 불을 쓰고, 누구는 마법을 부리니 영웅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의 전투를 즐길 수 있죠.
베이스를 관리해야 한다는 점도 독특합니다. 나무, 불꽃, 광산 등. 외형도 매력적이지만 치유를 하거나 적을 공격하는 특수 스킬도 존재하죠. 이토록 화려한 보드게임, 아마 처음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