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높은 쿠폰 할인율에 만족했습니다. 할인율이 이 앱의 모든 불편점을 감수하게 해 줍니다. 다만 비회원 로그인이라는 기능이 있으면서 쿠폰을 회원만 결제할 수 있다는 안내가 없었던 점이 아쉽습니다. 또 결제수단이 되게 구린 것 밖에 없더라구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제로페이 마스터/비자카드 이 중 하나라도 있는게 보통이라고 생각해요. 결국 휴대폰 소액 결제가 제일 간단해 그걸로 했습니다만은 저같이 돈 바로 빠져나가는 거 좋아하는 사람 위해서 결제 수단의 간략/다양화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앱 다운 기념 쿠폰은 왜 즉시 지급이 아니라 페이지 찾아가서 직접 눌러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이름의 앱인 x랜드 잇츠는 알아서 챙겨줬던 기억이 있어 아쉽습니다. 앱 접속과 웹 접속을 구분할 시스템을 구축해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광고 이미지 화질이 구립니다.... 기종은 아이폰 8이며 ios는 최신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플 업데이트 이후로 로그인이 안됩니다비밀 번호를 틀렸을 때는 팝업창이 뜨지만 비밀번호가 맞았을 때는 먹통이 되어 버튼을 눌러도 아무 변화가 없습니다.

잇츠페이 넣어서 카드 직결재 만들었으면 이걸 기본값으로 쓸 수 있게 결재 수단을 저장해놓는 기능도 같이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구매하기 전에 매번 잇츠페이 누르고 카드 누르고 하는 거 진짜 개빡치네요.. 그리구 비밀번호 6자리 다 누르면 보통은 확인 안눌러도 맞나 틀리나 체크하구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나요..? 은행앱들이 그러잖아요. 6자리 누르고 또 확인을 누르는데 버튼이 너무 아래에 있어 홈화면으로 가버릴 때가 종종 있습니다. 개발할 때 아이폰 x 이후의 실기 화면을 안보거나, 홈버튼 달린 구기종 호환 땜에 구기종만 보고 만들었나요? 6자리 누를 때마다 홈으로 안가게 조심히 확인 누르는거 개빡치네요. 마지막에, 6자리 완성했으면 보통 안심이 되게 녹색이나 푸른색 계열로 확인하게 해주는데 경고나 에러처럼 보이게 붉은 계통으로 확인 누르게 하는 건 어느 누구의 아이디어예요?? 이정도는 고칠 수 있죠..? 설마 이거 못고치는 대기업 앱일 거라 생각은 안드네요..

혜택좀 받아보려고 설치했는데 대기업인 롯데에서 왜 이런식으로 앱을 만들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렉처럼 느껴질정도로 앱 자체가 매우 무겁고 느리고 불편한 절차들까지.. 왜 이 앱을 이용해서 행사를 하는지조차 이해가 안갑니다.. 제발 다른 기업들 어플보면서 자체 리빌딩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