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남기는 곳이 어딘지도 모르고해서 여기에다가 남겨봅니다.. 집주소를 자세하게 쓰기에는 너무 무서워서 대강의 위치만 말해보자면 서비스는 성남시 중원구에서 받았구요. 여자분 두분이 오셔서 해주셨어요. 평소 집이 항상 치워도 뭔가 다시 지저분해지고 그러는게 너무 피곤하던 차였고, 거기다 이사까지 새로와서 짐이 한가득인데 이걸 어쩌다 하던차에 이 서비스를 발견하게 되어서 해봤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요. 라벨링이랑 다 해주셔서 이제 물건의 위치가 생겼다보니 뭔가 이제는 정리된 집에서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듭니다! 정리 서비스에 대해서 청소 이상의 무언가가 있을까 처음에 생각했는데 확실히 일반 청소 업체에서 해주는 서비스와는 다르게 제가 앞으로 어떻게 지낼 수 있는 지를 만들어주신 것 같아서 좋았어요. 돈받은 바 없고 그냥 이 두분의 리뷰를 쓰고 싶은데 뭔가 어디 쓸지 몰라서 여기 써봅니다.. 다들 정리된 인생 사세요~

처음 본가를 나와 자취를 시작하고, 일까지 병행하다 보니 집 정리할 시간도 여유도 없어서 매번 더러워진 집을 모른척하기 바빴어요 그러다 우연히 인스타에서 열다를 보고 이용하게 됐는데, 넘 만족스럽습니다집에 수납공간이 작아 이사고민을 하고있었는데, 정리 후엔 공간이 오히려 여유로워지고 옷이나 물건 찾기도 쉬워졌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정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주셔서 큰 노력 없이 잘 유지 중입니당일회성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생활에서 계속해서 정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것이 가장 큰 좋은점인것 같아요😊

저는 항상 언젠간 치워야겠다 치워야겠다 하면서도 이번엔 이부분만, 청소만, 계절옷정리만 이렇게 반복하면서 미루다보니 아주 쓰레기장마냥 방이 더러워지는건 너무나도 쉽더라고요.매번 일에 지쳐, 약속땜에 핑계를 되다가도 맘잡고 해보려다가도 엄두가 안나서 포기를 반복하며 이지경에이르기까지 지냈습니다. 갑자기 문득 정리해주는 업체같은곳이 있는 것을 봤던 기억이 떠올라서 검색해보다가 열다라는 어플을 알게됐어요. 첨부할 방사진과 어떤정리를 원하는지 신청하면서도 과연 내가 바라는데로 정리가될까, 그게아니라도 짐들이 치워지고 옷정리가될까 반신반의했었습니다. 사진보고 누가와주실려나 걱정도하고 오시더라도 치우다가 포기하시는건 아닐지 별의별 생각이 들더라고요. 집에 오셔서 방상태를 보시면서 알아서 척척해주시고 의지가불타는모습에 걱정이 덜어졌습니다. 제 의견을 많이 존중해주시면서 기분좋게 이런저런 조언과함께 제가 원하는 방향위주로 많이 반영해주셨어요. 침대눕는 방향도 봐주시고, 결론적으로 제가 원하는 구조로 바뀌니깐신기하기도하고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전문가답게 알아서 척척 빠르게 해주시려고 노력하는모습들이 보이다보이니 진짜 감사했어요. 구조상 버려야 할것들이 있어 함께 도와주시고, 깔끔하게 치워주셔서 변화되는 모습을보니 콧노래가 저절로났습니다. 제가 옷이 진짜많은데 깔별로,계절별로,길이별로,용도별로 잘보이게 정리해주셔서 어떤옷들이 있는지 한눈에 담겨서좋더라고요. 보기좋게, 각맞춰서 해주시니깐 치우시는 모습을 옆에서 보면서 뭔가 마음의 안정감도 들었어요. 긴시간이 소요된만큼 힘들기도했지만 수다도 떨고 하다보니 덜힘들었고, 제 방이 제 방 같지않게 변신돼서 마법같았어요. 좋은기운 들어올거라던 김정희/천가옥 매니저님 정말 감사드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적게일하고 많이 버시길바라면서 행복하세요. 진짜로 고맙습니다.이 리뷰를 보고있는 여러분 고민말고 신청해보세요. 제가 느낀 이 행복한 기분 여러분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환하게 탁트인 방을 원하신다면 지금 바로 신청하십쇼~

열다 초기에 살던 집 옷장 정리 한번 받아보고 오 이런 서비스 괜찮네 했던 경험이 있어요. 최근 이번 집으로 이사한지 두달 동안 큰 짐만 정리하고 옷이랑 다른 방들은 내버려 둔채로 살다가 날씨가 슬슬 따듯해지는 것 같아서 오랜만에 생각나서 다시 사용해 봤는데 옷장 뿐 아니라 각각 방과 창고랑 가구 위치 같은것도 다시 잡아주시고 꿀팁도 전해주시는 매니저? 님 오셨는데 친절하시고 너무 좋았습니다. 직장인이라 주말밖에 시간이 없는데 뭘 정리하려면 쉬는 것 같지도 않아서 그냥 흐린눈으로 살았는데 열다가 제 광명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