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함께 했는지, 어느 좌석에 앉았는지 기록하는 옵션이 생겼으면 좋겠어요한번 발급 받은 티켓도 삭제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어요여러 폰트 옵션 추가 부탁 드려요앱 사용에 대해 튜토리얼이 제공 되면 좋을 것 같네요혹시 제가 쓴 야구 일지를 모르는 사람들도 볼 수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오늘의 야구’ 앱을 사용해보고 이렇게 피드백을 남깁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런 앱이 생겨서 무척 반가웠고, 앞으로 더 많은 팬들이 즐겁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사용해보면서 몇 가지 아쉬웠던 점이 있어 조심스럽게 공유드리고자 합니다.먼저, ‘오늘의 티켓’ 작성 시 모든 칸을 입력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는 점이 조금 불편하게 느껴졌어요. 간단히 메모하고 싶은 날도 있을 텐데, 꼭 모든 정보를 입력해야 하다 보니 기록을 포기하고 싶어지더라고요. 선택 입력 항목이 있으면 좀 더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을 것 같아요.또, 구단 선택 시 구단 로고 대신 텍스트로만 되어 있어서 직관성이 다소 떨어진다고 느꼈습니다. 각 팀을 좋아하는 팬 입장에서는 로고만 봐도 바로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각적인 요소가 더해지면 앱의 사용성이 한층 좋아질 것 같아요.(저작권때문이라면 차라리 풀네임 글자가 나을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듭니다!)마지막으로, ‘오늘의 티켓’이라는 이름에서 처음에는 구단 앱과 연동되어 실제 모바일 티켓을 스택처럼 모을 수 있는 기능이 있을 줄 알았는데, 일기 형태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조금 의외였어요. 물론 야구일지를 쓰는 것도 의미 있고 좋지만, 티켓을 수집하는 재미도 함께 제공된다면 더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앱을 만드는 과정이 얼마나 많은 고민과 애정으로 이루어졌을지 잘 알기에, 이런 리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의 업데이트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감 글자수 제한만 없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