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 - AI Collaboration tool 12+

회사에서 플로우를 안썼더라면 카톡으로 업무받고 개인폰에 전화오고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ㅠ 처음 접하더라도 사용하기 간편한 화면, 귀여운 이모티콘도 있어서 쓸데마다 정감가네요 ㅎㅎ 그치만 내가 쓴 게시물, 나를 태그한 글 등등 그 메뉴를 누르면 화면이 얼고 절대 볼 수가 없네요ㅠ 이부분은 개선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긍정적인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내가 쓴 게시물, 나를 태그한 글 등 문의남겨주신 기능이 현재도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고 있을까요~? 모바일 앱의 경우 하단 더보기 > 나를 지정, 내 게시물 아이콘을 통해 문의주신 기능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근 업데이트 된 앱에서도 말씀해주신 기능이 작동되지 않는다면 1522-9298로 연락부탁드립니다. 더욱 편리한 플로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1월부터 시작해서 2개월 동안 관리자들만 베타테스트겸 사용해 보았습니다. 5월 정도부터 직원들까지 플로우 업무를 확장해서 사용 중입니다. 모든 스타트업 업체가 그러하듯 초반에는 열정과 신념으로 똘똘 뭉쳐 일하던 시기가 있기마련입니다. 직원도 몇 되지 않아 식사자리나 술 한잔 마시는 분위기에서도 손쉽게 업무 이야기를 했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덩치가 커지고, 인원이 늘어나고, 서로의 책상 사이에 칸막이가 들어섰습니다. 앨런커브를 증명하듯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지기 시작했고, 다른 나라에서 일하는 것 같은 분위기가 시작됐습니다. 식사자리에서는 업무 이야기를 하면 젊은꼰대로 바라보는 시선이 있었고, 술자리보다는 칼퇴근이 미덕이라는 인식 덕분에 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리가 차츰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자 관리자들이 취할 수 있었던 방식은 "소통을 늘리자"가 되었습니다. 단순하게도 소통을 늘리는 방법 중 최악인 "회의시간"이 늘어나게 이르렀죠. 회의시간에 모두 이야기 하고, 적고, 피드백해도 업무가 정확하게 진행되는지 파악하기 모호한 부분도 있었죠. 대기업처럼 건물의 구조를 바꾼다거나 거대한 시스템을 도입할 여력이 없어서 다람쥐 쳇바퀴 굴러가듯 소통은 불통으로 접어들었고, 회의시간은 고문 시간이 되어갔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올해 초 타 업체와 합병을 하는 과정에서 타결책을 찾던 중에 협업툴이는 신기술에 의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몇몇 가지 협업툴을 하나하나 세심히 테스트했습니다. 어떤 툴은 보완했으면 좋겠다는 부분이 보였고, 그중에 피드백했을 때 개선사항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는 것을 중점적으로 살펴봤었죠. 프로그램이 무겁지 않으면서, 필요한 기능은 있고 직관적인 UI를 선호한 결과 플로우로 임직원들의 의견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평소 SNS를 즐겨 사용하는 현대인에게 최적화되어있었고, 인트라넷의 기능을 겸하는 동시에 사용자에 따라서 무한히 가능성을 숨겨두고 있는 점도 플로우의 강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설명서대로 사용하는 지루한 프로그램이 아닌 딥러닝처럼 창조성의 원천이 숨겨져 있는 보석이랄까요…. 더는 사무실 칸막이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인원이 늘어나면 프로젝트가 늘어나면 됩니다. 사업체 덩치가 커지면 보관함이 늘어나겠죠. 직원들과의 회의시간도 혁신적으로 짧아졌습니다. 모두 플로우를 킨 상태로 "할일"에 리스트업하면서 회의를 하는 모습을 볼 때면 개발자도 아닌데 흐뭇합니다. 혹자는 체크박스를 채우는 것이 일하는 재미라고도 말합니다. 자신의 업무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기도 합니다. 아웃소싱과 협업을 할 때도 플로우를 소개해주면 휘발성 없는 매력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 빠져듭니다. 본인들도 "엄훠!!! 이런 프로그램 사야 해!!!"를 외치며 다음 날 가입하더군요. 베타 테스트 당시 이상하리만큼 관리자 권한이 없는 것을 의아해하던 차에 직원들과 사용하면서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여 일률성에 갇히지 않게끔 하기 위한 개발자님의 배려일까요? 차가운 프로그램이지만 그 안에 개발자의 따뜻함과 친절함, 배려와 친밀한 교감이 담겨있는 플로우. 아직은 원하는 기능이 모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생각하고 있는 수준을 넘는 협업툴이 될 거로 의심치 않습니다. 알림음을 들을 때마다 서늘...해서..... "플로우~~~♬"같은 청명한 알림음이 빨리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안녕하세요? 작성해주신 리뷰를 보고 기뻐서 하루종일 싱글 벙글 했답니다. 이렇게 길게 저희를 위해서 리뷰를 써주시다니...시간도 꽤 걸리셨을텐데,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더 멋지고, 디테일한 배려로 서비스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개발팀은 앞으로도 기업의 효율적이고 생산성 높은 협업문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다만 딱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이패드에서 간트차트를 볼 수 없다는 게 있네요. 그거 하나 빼면 정말 훌륭한 툴입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 아이패드 앱버전에서는 간트차트 기능이 제공되고 있지 않지만, 인터넷 브라우저 (사파리, 네이버 등)로 플로우를 접속하시면 아이패드에서도 간트차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태블릿PC의 인터넷 브라우저로 간트차트 기능 사용하시는 방법을 안내드립니다 : ) 현재 앱에서는 간트차트 기능이 제공되고 있지 않지만, 문의 주신 부분도 담당부서에 전달하여 추후 앱 업데이트 회의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