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3분의 1을 자면서 보내는 우리. 이 정도면 잠을 제대로 자는 건 눈 감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죠. 현실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업무 스트레스를 비롯해 온갖 이유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잠이 고픈 이들을 위해, 수면 관리 앱 〈Pillow〉를 소개합니다.
매력 포인트: 숙면의 핵심 비결은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것입니다. 〈Pillow〉는 미리 설정한 시각 또는 숙면을 위한 최적의 취침 시간에 맞춰 알림을 제공하죠. 늦게까지 책을 읽었거나 커피를 마셨다면 〈Pillow〉의 ‘노트’ 기능에 메모하세요. 그러면 더 정확하게 수면 주기를 평가하고 불면증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잠들 수 있게 도와주는 평온한 사운드를 모은 ‘수면 도우미’ 기능도 유용합니다. 앱이 내가 잠든 것을 감지하면 사운드를 자동으로 꺼주니 더욱 좋죠.
에디터의 팁: 〈Pillow〉는 당신이 잠든 동안 움직임과 소리를 통해 수면의 질을 분석해줍니다. Apple Watch를 이용하거나, iPhone을 머리맡에 둔 채 잠들면 되죠. Apple Watch라면 극장 모드를, iPhone은 에어플레인 모드를 추천합니다.
날이 밝으면, 〈Pillow〉의 ‘스마트 알람’ 기능이 최적의 시간을 골라 잠을 깨워줍니다. 아침을 먹으며 지난 밤 수면에 관한 상세한 보고서를 읽을 수 있죠. 수면 시간과 함께 가벼운 수면, 깊은 수면, REM 수면과 같은 세부 항목을 바탕으로 잠의 질을 확인하세요. 또한 기상할 때 기분을 입력하면 앱이 분석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개발사: 네이박스(neybox)는 유저의 일상을 더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수면 패턴을 분석해주는 〈Pillow〉 외에도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Today〉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