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모바일 게임치고 잘 만들었고 앞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신작임. 근데 근토리 때문에 피로도가 너무 심함. 모바일겜에서 이정도 볼륨의 스토리텔링 굳이 원하지 않음. 일부는 스킵도 안됨…ㅠㅠ 뭐 마을 사람들 도와주는 자잘한 퀘에도 스토리가 있음 근데 그 내용이 진짜 별거 아님. 이런거 하나하나가 게임 몰입보다 오히려 지치게 만드는 듯 ㅠㅠ 그리고 게임 내 체류시간 늘리려고 자잘한 설명이라던지, 레벨업 시킬 때 분명히 케릭 능력치 어떤게 증가되는지 눈에 보이는데 그걸 한번 더 창에 띄운다던지 이런 유저 힘빠지게 하는 부분만 좀 고쳐줬으면 ㅠㅠ우후죽순 쏟아져 나오는 방치형 딸깍 어항겜이 아니라, 직접 플레이하고 타격감도 있는 갓겜 이 되기 전 굿겜인거 하나는 확실함!

스토리나 서브퀘가 패키지 겜 생각하면 옛날 JRPG 느낌도 나는게 재밌고, 모바일겜 생각하면 과한 부분이 있어서 결국 유저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를것 같음.. 요새 보면 ‘나’ 자신이 선생님이고 함장님인 게임이 많은데 주인공이 왕녀 고정인것도 패키지스럽다고 생각함

운영이 요즘게임 같지 않고 사료가 너무 짭니다.. 초반에 사람들을 휘어잡아야 계속 장기고객으로 넘어가서 그이후부터는 반동으로 매몰된것때문에 계속 하면서 천장치고 그렇게 고객이 되는건데 초반에 뿌리는게 결코 운영님들 손해보는게 아니라 오히려 안뿌리는게 손해입니다. 소통부족 및 사료 부족으로 지쳐 나가떨어지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봐서 답답한 마음에 리뷰 적습니다

자동 + 미친듯한 현질 + 점점 떨어지는 그래픽의 리니지 라이크 게임인 스타라이트랑 뱀피르 ㅋㅋㅋㅋ 정신들 좀 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