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후죽순처럼 생기는 택시 플랫폼들 있어봤자 뭐하나 싶어요. 어차피 가까운 거리는 전부다 무시하고 (심지어 어떤 어플은 기사가 잡았다가 일방적으로 취소하기도..) 예전보단 나아졌지만 여전히 불친절한 기사들 등등. 회사에서 야간 근무 끝나고 집 올 때 택시 잡느라 2,30분씩 날리던거 생각하면 진짜 타다 다시 시작한게 너무 다행인 것 같습니다. 아직 타다 기사분들 중에도 좀 불친절한 분들이 있는거 같긴한데 초반이니깐 앞으로 좀 더 나아질거라고 기대해봅니다.

없어져서 많이 아쉬웠다가 넷플릭스 타다 다큐를 보고 다시 생긴걸 알았어요 그때부터 이용하고 있어요 저희 고양이가 많이 아파서 2차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타다로 편하게 고양이와 이동이 가능해서 너무 좋아요 일반 택시로 고양이 데리고 타면 내 돈을 내면서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 싫었는데 타다는 편안하게 탈 수 있어서 이게 가장 좋았어요

저희 아파트가 좀 안쪽에 있어서 카카오 불러도 잘 안오는데 이거는 그냥 바로 잡히고 완전 좋네용 ㅜㅠ 애기 친구네서 놀고 밤에 집에 오는데 안전하고 편하게 왔습니다! 이제 택시 탈 이유가 없네요 ㅎㅎ 애기가 있으니까 무엇보다 문이 자동으로 열고 닫히는게 너무 좋네요..... 첫 탑승이라 궁금한거 이것저것 기사님께 여쭤보았는데 너무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좋았어요! 저는 아무 정보없이 그냥 네이버 광고 타고 들어와서 이용해 본거라 뭔지도 몰랐는데....기사님 설명듣고 쏘카에서 운영 하는 것이라는 알게 되어 더 신뢰가 생겼네요 ㅎㅎ 넘 좋아서 저희 엄마에게도 추천하려구요! 엄마도 운전 못하시거든요ㅠㅠ 친구 애기엄마들에게도 추천할게요~ 이런 좋은 회사라면 번창하세요! 다 쓰고 내가 쓴 글 읽어보니까 무슨 광고글 같네ㅋㅋㅋㅋ여튼 저 어제 이거 타고 온 담에 엄마랑 친구엄마들이랑 주변인들한테 다 추천했어요 ㅋㅋㅋ 아 바라는 점이 한가지 있습니당! 부디 차랑 기사님들 많이 배치하셔서 나중에 다른사람들이 이용 많이 해도 차가 안잡히는 일 없게 해주세요 ㅜ.ㅜ 우리집은 향후 2년동안 뚜벅이 예정이라서 타다에 대한 기대가 엄청 큽니다!!! (첫 탑승 운행해주신 이성복 기사님 감사합니다 ㅎㅎ )

컨디션이 꽝이라 퇴근길에 평소 눈여겨 보았던 타다를 처음 이용했는데요. 택시보다 훨씬 편안한 승차감(기사님이 매우 부드럽게 운전하세요), 낮은 조도, 의자 등받이 조절까지 가능해서 아무 생각없이 잠들다가 도착했어요. 집에 도착했을 때 사실 더 있고싶었어요.쿠폰을 사용하긴 했지만 이 정도 가격이면 택시비용이랑 별 차이가 없어서 앞으로는 당연 타다를 이용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