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크리스천 만나기가 쉽지 않아 고민이 많던 시기에 기독교인들이 모여있는 소개팅 어플이 몇 개 있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ccm어플이 디자인도 예쁘다고 생각했고 사용 방법이 쉬워 편리했답니다. 이 어플에서 2-3분 연락해보고 만나기도 해 봤지만 인연이 아닌 것 같아 어플을 삭제하려는데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하며 소개받은 사람과 결혼까지 오게 되었네요. 이 어플 가입할 때 결혼 후기를 보며 저도 만약에 여기서 만나 결혼하게 된다면 꼭 후기를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던터라 19년 가을에 사용했던 어플이지만 다시 찾아와 후기 남겨요:) 이 어플을 찾으러 온 모든 사람들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길 바랍니다.

다른 여타 크리스쳔 데이트 소개팅 앱과는 다르게, 하나님의 성품을 따라가기 위해 우리가 가져야할 성품별로 방이 나뉘어져 있는 점이 좋았어요! 소개팅이라고 하면 세상이 정해놓은 ‘맹목적인 기준’에만 연연할 수 있는데 그런 틈 마저 완전히 하나님 앞에 봉쇄되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질문들 역시도 하나님을 만나지 않으면 답할 수 없는 질문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제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인지 아닌지가 분명히 파악이 되었어요! 그 이유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 게다가 질문들의 난이도(?)가 있어 평소에 얼마나 성실한지, 혹은 앞으로 닥쳐올 관계들에 얼마나 진지한지를 알 수 있게 된 점이 ccm을 강력 추천하는 주요 이유가 될거 같습니다 :)리뷰를 보고 계신 여러분들, 하나님 안에서 사랑하세요❣️

안녕하세요. CCM 사용한 유저로서 기만과 농락을 당한 기분이 들어 매우 불쾌합니다. 한 여성분의 좋아요를 받고 저 또한 심사숙고 후 만나뵙기로 결정하여 수락을 한 뒤 연락처 공개를 눌렀는데 하트 25개가 필요하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나름 비용 7500원을 결제하고 구입 후 연락처 교환을 진행하였는데 상대는 비공개 회원으로 되어있고 보낸 카톡 및 문자는 읽음으로 되어있지도 않더군요. 분명 활동 유저가 맞다면 카톡 및 문자 등을 읽었을텐데 그런 것도 없으며 또한 설령 비공개 회원이라 하면 비공개 처리 되는 즉시 제게도 노출이 되지 않거나 혹은 제가 수락 시 별도 안내 팝업이 있어야 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런 안내를 받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입장으로 상대의 비공개 전환이 관리자 측의 귀책사유가 아닌 점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금전적인 피해에 빠른 정직한 환불을 요구합니다. 환불에 따른 필요한 항목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매우 화가 나고 신뢰할 수 없습니다. 또한 문의 이메일 주소 역시 튕기네요

처음에 저도 반심반의 하는 마음에 하게 되었는데요 머무 좋은 사람 만나서 벌써 7개월째 교제중 입니다 신앙질문을 작성하면서도 많은 은혜가 있었는데 신앙질문이 제일 먼저 보여서 그사람의 어떠함을 보기보다 신앙을 먼저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같아요 크리스천과의 교제가 이렇게 감사하고 안정적이있다는걸 느끼게 되는것같아요 어플이라는것에 선입견이 참많았지만 저를 보며 다들 산입견을 잘깨어나가는것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고 교제를 한지 1년째 되는날 상견례하고 23년12월에 결혼합니다 결혼한다는 후기가 너무 많아서 설마 나도 올리게 될까했는데 올리게 되네요 예상치못한 완전히 다른곳에서 하나님이 주신 배우자를 만나 평생함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좋은 인연의 연결고리가 된ccm제작진 여러분 감사합니다❤️